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문단 편집) ==== 2018년 1월 15일 - 증인: 차 모 ==== 2018년 1월 15일 공판에는 2015년 11월부터 사건 발생 전날인 2017년 3월 28일까지 총 26회 김 양을 진단한 [[정신의학과]] 전문의 차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는데 "김 양에게는 [[우울증]] 증세와 [[적응장애]]가 있었고, 뉘앙스 같은 비언어적 요소를 이해하지 못하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에 장애가 있었다"면서 "2016년 6월 무렵 상호작용에 본질적 장애가 있는 자폐 양상이 발현되는 것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김 양의) 몰입과 집착 증상이 강해졌다면, 정신병적 증상이 가미되고 타인과의 논의도 있었다면 상황에 심하게 몰입하는 게 가능할 수 있다"고 증언하는 등 "박 양이 김 양의 정신세계를 악용했다면 범행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고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는 청소년은, 법 위반을 조장하는 또래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박 양 측은 "김 양은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는 등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양은 차 씨와의 면담 중 '인간의 3분의 2는 사라지는 게 낫고, 인류는 적은 수로 생존하는 게 맞다. 맨 밑에 깔려 있는 계층을 제거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고양이 목 졸라 봐야겠다' '시체 꿈을 꾸는데 무섭지 않다'는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강조했으며 "김 양은 [[SNS]]에서 박 양을 험담한 적도 있기 때문에, 박 양의 환심을 살 목적에서 살인까지 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박 양 측이 차 씨를 신문하던 중 "김 양이 자신을 30세라고 말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김 양은 "그런 적 없다"고 반발하는 일도 있었다.[[http://v.media.daum.net/v/20180115183137849|한국일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